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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새김/여행맛집

익산 금마 까페 더블랙 The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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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익산 금마에 있는

더블랙이란 까페를 다녀왔어요~

요즘 까페를 참 많이 다니네요(?)

날이 좋아 그렇쥬 ㅎㅎ

온 천지사방이 샛노랗고 분홍분홍이 흐드러지는

이런 기운생동하는 계절에는

왠지 모르게 세상구경을 해줘야 될것 같아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조명이 주르르륵

님들은 얼른 들어가요~

나는 사진 찍어야도ㅐ니까! ㅋㅋ

 
 

오랜만에 방문입니다

항상 널찍한 주차장이 맞아주는 #더블랙

 
 

익산 더블랙 까페

전북 익산시 금마면 용순신기길 44-32

영업시간 11:30 - 20:00 / 매주 월요일 휴무

063. 831. 1050

널찍한 1층에 주차하고 주황문(?)을 지나면

야외테라스가 있어요!

논밭뷰를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곳 ㅋㅋ

실제로 밭일하시는 분들 뵐 수도 있어요:) 주의ㅋㅋ

 

평온한 작은 마을의 논과 밭 ..

비료냄새는 쬐끔 나요

그럴 때는 얼른 안으로 들어가세요ㅋㅋ

 
 

문열고 내부계단 올라 2층 까페에 도착~

 

주문부터 합니다!

저는 오늘도 고민없이 까페라떼 ㅋㅋ

늘상 똑같아요..

우유 좋아해요?

나도 우유 좋아하는데.

아이러브유.

매번 최준짤 미안해요

 

저 위에 바치케에 대한 아주 친절한 설명문이 보여요

근데 이미 치즈케이크는 태우던 안태우던 사랑인 거

다들 알고 있잖아요 ㅎ

오늘도 배터져서 커피만 마시기로요

근데 어차피 쇼케이스에 없었다능(?) ㅋㅋ

 
 

#까페더블랙 에서는

미륵사지 석탑 모양 쿠키를 판매하고 있어요

바로 근처에 #미륵사지가 있거든요

전보다 쿠키 사이즈가 다양해졌네요?

석탑모양쿠키 3개 3000원

생크림 머핀 2.0

바치케는 안 먹을거지만

없어서 괜히 서운하네요 ㅋㅋ

큰창이 뻥뻥~ 뚫려 있는 #더블랙까페

엄청난 논밭뷰를 자랑합니다!

처음 왔을 때도 와!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지금이야 논밭뷰 까페들이 많아졌지만

그땐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거든요 ㅎ

매장도 엄청 크고 테이블도 많고요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습니다

 
 

수세미 소품이랑 이쁜 찻잔들

 
 

여기저기 초록초록 싱그러운 식물들..

테이블도 많고.. 책도 엄청 많고..

예전에 기억하던 그대로네요..

이자리에선 누구랑 언제왔고 저자리는 누구랑 앉았고

갑자기 철마다 추억들이 막 떠오르고 슬퍼지고(?)

추억팔이 그만!! ㅋㅋ

오늘도 또 추억이 되겠죠 ㅎ

 
 

 

까페 오는 건 늘 즐거워요~

오늘은 안 올라고 했는데 매일 오니까 더조아(?)

완전 조아요

햇살 좋은 창가자리에 안착했습니다

오늘도 광합성 제대로 하는 날~

요즘 가는 까페마다 햇살맛집이네요

 
 

다육이들도 광합성 중

음료는 진동벨이 울리면 가져오시면 됩니다

 
 

까페라떼 5.0

바닐라라떼 5.5

 

시원한 카라멜마끼야또 5.5

날이 갑자기 푹해져서 그렇기도하지만

그래도 .. 아직은 봄인데..

얼죽아 젊은이 그대는 부러운 이십대

음료도 괜찮고 언제와도 뷰가 참 시원한 곳이예요

일몰이 아름답다 하신 분도 있지만

저는 점심시간에만 와봐서 농촌풍경만 봤어요 ㅋㅋ

오늘도 논밭뷰를 바라보며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매일 이렇게 살고싶네요? ㅋㅋ

라떼아트에 하트가

하나씩 없어질 때마다 아쉬웠습니다

사장님이 까페라떼 스팀 잘치셨는지

끝까지 거품도 안꺼지고 따뜻했던 라떼

찻잔도 크고 이뿌고 맛있었어요👍

통창으로 쏟아지는 햇살과 화분들

더 멍때리고 싶은데

떨어지지 않는 걸음을 떼봅니다

우리집 식물들도 여기는 정말 안 죽고 잘 클 거 같아요

ㅋㅋ

#익산금마까페 더블랙에서

오늘도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발길 안 떨어짐 주의

점심시간 너무 짧아요 ㅋㅋㅋ

이미 지고 있는 곳도 있지만

이번주에 벚꽃이 완전 만개하는 곳도 많고

주말에 날씨도 엄청 좋다고 하네요~

모두 봄나들이 놓치지 마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잇님들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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