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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달달한 베이킹 후
급격하게 개운시원한 감자탕이 생각나서
서학동 예술마을 근처에 있는
방문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예술가들의 골목길도 구경하고
밥도 먹고 까페도가고 갤럭리도가고
겸사겸사 나들이 나감
전주약수터원조감자탕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9 063. 287. 8540
오후 한시가 조금 못되어서 도착했습니당~
몇 테이블 맛있게 식사하고 계셨어열~
메뉴입니다~
여기는김치빼고는 전부 국내산이네요~
우린 감자탕 소짜리(16000원)로 결정
반찬이 먼저 나왔어용~
내가 좋아하는 무조림아 반가웡~
얼마 지나지 않아 소짜리 감자탕이
바로 나왔습니당~
오호~
내사랑 부추랑 당면이 한가득~
전부 잘 섞어주공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보글보글 한번 끓여줘용~
드뎌 당면까지 다 익었으면
일단 고기 먼저 한 입 넣고~
다시 살 발라서 겨자소스에도 찍어먹고~
왑 맛있음!!
고기는 부드럽고 국물은 시~원~~하니
넘넘 맛있어용 ~!!
같아 나온 반찬들도 맛있게 먹었어용~
(내사랑 무조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당면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행복💕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얼른 볶음밥 먹고 일어서기로!
배불러서 볶음밥은 하나만 추가했어요~
(볶음밥 +2000원)
잘 비벼서 땅땅(?) 눌러주기~
음화 끝까지 맛있땅~
맛있게 완감탕하고~
서예액자에 써진 글자 뭔지 맞춰보다 나왔습니다
ㅋㅋㅋ
역사가 오래된 집인 것 같아요
78년도면 제가 태어나기도 십여년 ..
더 말하면 나이 들통나니까 이제 고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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