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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새김/여행맛집

전주 송천동 까페 빈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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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고 돌아오는 길 ..

#까페빈타이 발견(?)

호성동 빈타이만 가봐서

빈타이가 여기 있는지도 몰랐음ㅋㅋ

 

약간 외지고 밖에서 보면 그냥 주택가인줄..

 

동물원길과 송천동사이 (21세기병원 근처)

반대편 까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빨간 벽돌 집 같은 데가 빈타이였어요~

요자리에 빈타이라 ..

뭔가 그냥 즉흥적으로 홀려서 들어갔슴당~

 

거하게 먹고 들어가는 길이라

뭔가 상콤한게 먹고 싶었눈데

상콤한거 상콤한거 외치면서 들어갔어열

 

내부는 호성동보다는 마이 좁아용~

카운터가 오른쪽 방향 구석에 있습니당

레몬티랑 아메리카노 주문했어요

레몬티는 ONLY HOT

다른 상콤한게 없어서 그냥 레몬차로..

주문 후 자리를 물색하는데

 

분위기는 좋은데

1층이나 2층이나 사람 무엇?

왜이리 꽉차있나요ㅜㅜ

여기 까페있는 거도 넘 신기한데

사람 많은 건 더 신기

 

카운터 앞에 빈자리 하나 있어서 앉았어여

아메컵이 진짜 길어요

양 너무 많아서 반이나 남김(!)

개운하고 상큼한 레몬티

넘 달아서 뜨거운 물 한잔 부탁드렸어요

나중에 좀 부었더니 딱 좋았어요

 

다른 데 비해서 좀 어두침침했지만

매장은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커피가격도 괜찮고 외진 곳이라

주차도 편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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