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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새김/여행맛집

전주 우아동 옛날통닭 동네치킨 씨에프오 CFO 인생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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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들고 옵니다

저의 최애 #통닭집

재포스팅이에요

인생이 별 새로울 것이 없는 

재탕투성이

보잘 것 없는 제 글 보러와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음치킨 음치킨

씨에프오바베큐치킨 우아호성점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489

063-242-3883

 

 

마이 최애 치킨집 #동네치킨집

항상 손님이 있어요

저도 많은 손님 중에 하나지만

나름 손님부심 좀 있습니다.. 15년째 손님(?)

자주 오진 않았지만요 좀 오래된 손님이예요

그간 사장님도 몇번 바뀌었어요

사장님은 바뀌었어도 치킨맛과 저는 그대로입니다

학생에서 이제는 좀 늙어 버렸지만요..

오늘도 강냉이부터 패기!

아시죠 이 가벼운 강냉이 파삭파삭 꼬수움👍

 

가볍게 입맛 돋우는 역할을 해주는데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가는게 문제..

오늘은 이자리로 정했다!

이 정겨움 .. 앉으면 별의별 생각 다 나버리는:)

추억팔이 시작돼는 마법의 의자ㅋㅋ

 

나무기둥, 벽돌, 누런 한지등, 오래된 광고포스터 등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감성 저한테는 여기요

옛추억과 갬성을 떠올리기에는 넘나 충분합니다

울지는 말자..

 

방문했던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좋았습니다

열심히 강냉이 패다가 빈이오빠 찾기

오늘도 오빠한테 잘 있었는지 안부 인사 올려요~

빈이오빠.. 잘 있었어요?

빈이오빠 보내드릴게요

예진님이랑 행복하세요

 

오랜만에 보는 마요양배추 ㅎ

안녕~

 

준이오빠는 결혼 같은 거 안해야돼요

나미침ㅋㅋ

추억팔이 좀 하고 강냉이 패고 웃고 떠들다보니

치 킨 도 착

후라이드 양념 반반(1마리반)-18,000원

오늘도 역시 우람한 자태~

자 체 발 광

진짜 여기는 반반이 예술이예요!

 
 

좌) 후라이드천하대장군 우) 양념지하여장군

사랑합니다 후라이드 반 양념 반~ 반반!

 

저번에 왔을 때 치킨값이 1.7에서 1.8로 인상됐다고

사장님께서 얼마나 미안해하시는지요

항상 맛있는 치킨과 서비스로 대만족인데..

손수 뜬 수세미 선물도 주시고

참 친절하고 상냥한 사장님 항상 감사드려요

더 흥하세요!!

 

닭사이즈도 크고 한마리 반이라 다리가 3개랍니다

다리 하나 사이즈 보세요~ 엄청 커요!

어떤 브랜드 치킨들은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가끔 아쉬울 때가 많은데요..

여기서는 그런 걱정은 NO~

항상 대만족입니다👍

마치 제다리 같이 살점 많은 닭다리~

음 역시 이 맛입니다!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어요 그냥 먹자 ㅋㅋ

그래도 말 많은 제가 설명을 하자면

적당한 튀김옷, 뼈는 빨갛지 않아 냉동X 인증

다리살은 촉촉하고 부드럽고 좋아하는 찌찌살도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뻣뻣하거나 퍽퍽하지가 않아요~

저는 항상 뼈있는 닭만 먹는데요..

왠지 그래야 진정한 치킨을 먹은 것 같달까요..

순살 안먹는다고 가끔 욕도 먹어요 ㅋㅋ

반대편은 양념을 찍어 먹어 봤어요~

달지 않고 맛있는 양념~

 

후라이드를 찍어 먹는 것은 양념치킨과는 또 다른 맛

근데 저는 부먹파라 이미 양념된 양념치킨이 더 좋지만

그냥 찍다가 찍어 먹어봤습니다 ㅋㅋ

그리고 치킨에 빠져서는 안될 것이 바로

맥! 주!

오메

저는 알쓰입니다

500을 다 마신날은 내 인생 최고의 날~ ㅋㅋ

이날 좀 달려보았어요

치킨이랑 맥주랑 함께 먹으니 ..

치맥 = 대 존 맛

역시 오백 한잔은

마지막까지 전부 다 넘어가진 않았어요..

역시 나다 ㅋㅋ

또 다른 알쓰님 얼음물 달리시고요

응 운전 당첨 ㅋㅋ

 
 

무랑 양배추는 리필 필수!

떨어질 때쯤 누가 벨 누를지 눈치싸움ㅋㅋㅋ

여기 벨소리가 완전 커요 ㅋㅋㅋ

 

마요가 많아서 양배추만 더 부탁드렸어요~

이렇게라도 죄책감을 줄여보고자.. 애쓴다

근데 강냉이도 떨어지면 리필..

 

ㅋㅋㅋ

오늘도 역시 많이 먹었습니다요 배 뚱땅땅

 

반짝반짝..

그렇게 밤은 깊어갔습니다..

어마 중기오빠도 계셨군요 우리 류시진대위 ㅋㅋㅋ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후라이드 먹고~ 양념 먹고~ 맥주도 먹고

이것이 행복 아니겠습니까

제가 살 뺀다고 엊그제 그런거 같죠

 

계속 반성하겠습니다

 

블로그 올릴거라고 양념치킨 좀

맛깔나게 찢어보라고 했어요

오늘도 정겨운 씨에프오에서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부모님댁이 가까워서 가끔 배달도 먹어요ㅎㅎ

그치만 역시 현장감 있게 와서 먹는 걸 선호합니다

떠나지마 씨에프오

생사여부 확인하러 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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