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금플라워 디자이너 자격증 시험 후기 AFA

드디어 앙금플라워 자격증 시험 보는 날!

AFA (Asia Food Association)

아시아 외식음식협회 앙금플라워 디자이너

어제 실기시험 치르고 왔습니다~

 

 

라떼아트 수업들었던 익숙한 공간에서

시험보는 거라서 그렇게 떨리지는 않았습니다

그치만 두근두근~ 설렘설렘~

학원 넘 일찍 와버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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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하트랑 백조 그리느라 고군분투했던 곳

라떼아트 감각 벌써 다 잊어버렸으니

커피수업을 다시 들어야할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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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번이라 로스터기 앞에서 시험봤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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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격증 시험을 보시는 분들은 총 아홉분!

함께 수업들었던 수강생분들이라

모이자마자 분위기가 시끌벅적~

우리 수다떨면서 시험보면 좋겠다고 ㅎㅎ

6시에 도착해서 조색 먼저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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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금은 1인당 500g씩 제공되고

시험 보기 전에 조색을 미리 해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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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노랑이나 연보라, 카네이션은 빨강

색감만 먼저 알려주셔서 열심히 만들었어요

앙금양이 정해져 있으니 꽃수대로 양을 조절하고

혹시 모르니 앙금은 조금 남겨두시는게 좋습니다

(중간에 다시 조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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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전 사진은 있지만 후 사진은 없어요//

앙금플라워 자격증은 전부 민간협회 자격증이에요

이번에 제가 시험 친 앙금플라워 자격증은

AFA (Asia Food Association)

아시아 외식음식협회 자격증으로

조리기술과 외식업 운영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적으로 유효한 자격증 입니다

관련된 교육기관에 강좌를 들었기 때문에

필기시험은 패스이고 실기시험만 보았습니다

아시아외식연합회 AFA에서 주관하는 시험은

총 60분에 진행되었고 수업을 열심히 들었기에(?)

시험 보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카네이션 4송이, 장미 대중소 3송이,

크기대로 갯수는 그 이상으로 파이핑 하고

카네이션의 색상은 빨강계열

장미의 색상은 노랑 또는 연보라계열

어레인지는 크레센트(초승달)형이 나왔습니다

겹겹이 쌓아서 초승달 모양이 나와야하는

크레센트형이 어레인지 하기 가장 어려운데

시험문제로 나와버림 ~_~

앙금이 모자라지 않게 가장 양이 많은 장미꽃부터

대-중-소 차례로 작업해놓고

장미잎은 최대한 많지 않게 조절했어요

카네이션도 작은 팁으로 작게 만들어서

어레인지하기 쉽도록 작업했습니다

위 케이크들은 수업시간에 만든 케이크들인데

어째 수업보다 더 못한 것 같은 느낌이지만

1시간 동안 열심히 만들어서 제출하고 나왔습니다

시험 봐버려서 아주 홀가분~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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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밥 먹고 샌드위치 먹고도 허전해서

최근 냉털에서 본 이연복쉐프님

알배추찜까지 해먹고 바로 잤습니다// ㅋㅋ

이 와중에 알배추찜 사진을 찍은 게 너무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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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또는 케이크 가게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수강하시는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디자인

떡 하나만 배웠을 때보다 앙금플라워를 통해

떡을 데코하는 즐거움이 배로 커졌고

좀더 깊게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취미로만 배워도 너무 좋은 앙금플라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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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다음 수업은 뭐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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