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영하9도(?)
날씨가 언제까지 추울란지 ㅜㅜ 넘추어용!
준비물
청국장200g, 된장1술, 신김치 1줌, 육수 700ml, 애호박1/2, 팽이버섯, 두부 반모, 양파, 팽이버섯, 대파, 표고버섯, 멸치&새우가루(생략가능)
채소 손질부터 해줄게요~ 애호박, 양파, 팽이버섯
두부랑 대파도 썰어서 다같이 준비해 줍니다~!
오늘의 주인공 #청국장도 준비해주고요~
신김치도 한줌 썰어주고~
표고버섯도 불려서 준비 해줄게요!
명절 선물로 받은 #건표고버섯이예요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 히:)
멸치다시마 육수 700ml 넣고 된장 한술 넣었어요
된장 한 술 넣으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신김치는 청국장의 텁텁함을 없애준대요~
육수에 신김치도 넣어주고~
평소 된장찌개 끓일 때 넣는 멸치가루랑 새우가루도 1술씩 넣었어요~
멸치나 새우를 갈아 넣으면 찌개가 더 구수한 거 같더라고요!
손질해둔 채소들도 넣어줄게요~ 퐁당퐁당!
대파랑 팽이버섯은 맨 나중에 넣어줄게요~
청국장은 나중에 넣어야 영양이 덜 파괴된다고 해요
채소가 어느정도 익으면 (5분 정도)
다진마늘과 청국장 까지 넣어줍니다~
두부가 깨지지 않게 조심조심
청국장 콩을 잘 풀어 저어줍니다~
다왔습니다!
팽이버섯이랑 대파까지 넣어주고 뚜껑 닫고 1-2분
보글보글~ 해주면 청국장 완성입니다!
적당히 국물이 있어서 떠먹기 좋아요!
국물 떠서 시원하게 먹고~
건더기는 밥에다 비벼먹고요~
저는 비벼먹는 거 너무 좋아해요:)
신김치랑 팽이버섯도 씹는 식감이 좋고~
살캉~살캉~한 호박도 맛있고용!
청국장 진짜 맛있어용!
뜨끈한 청국장에 밥 한그릇 뚝닥~했습니다!
원래는 잘 먹지 않는 음식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고 즐겨먹게 된 청국장..
세월따라 제입맛도 발효되는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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