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해피 설날 보내셨는지요
설연휴에 #스플라스리솜워터파크 다녀왔습니다
스플라스 리솜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3로 45-7
041-330-8062
충남 예산에 위치한 SPLAS RESOM
전주에서 1시간 반거리로 가깝고 시설이 좋아
설날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이고 가족 몇몇분들께서 미리 다녀오셔서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가족 모두 함께 다녀왔어요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이용시간
온천워터파크 9:00-18:00
온천사우나 6:00-19:00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이용요금
주중 대인 종일권 24,700원
주중 소인 종일권 16,500원
주말/공휴일 대인 종일권 30,800원
주말/공휴일 소인 종일권 21,600원
*사우나 - 대인 12000원 소인 7000원
회원가60% 가장 저렴하고 나머지 카드할인,
티몬 네이버예약 등등 40% 정도 할인됩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공휴일 할인가격으로 입장했습니다
소셜구매는 당일은 불가하니 꼭 하루 전에 예매하세요
설연휴라 한산한 평일보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어요
이때 줄섰어야했는데 나중에 줄이 아주 길어져버렸어요
가족들 다 모여서 줄 서느라 늦어버렸네요
로비로 들어오시면 샤브향 식당이 있고
우측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임시주차장까지 내려가서
셔틀버스타고 모이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했어요
입구는 로비 들어오기 전 좌측에 있습니다
1명만 줄을 서고 나머지 가족들은
미리 아래로 내려가도 된다고 안내해주십니다
화장실 다녀오기 전에 누군가 1명은 줄 섰어야했는데 ::
매표소에 티켓팅 해주시는 분들이 3분 뿐이어서
입장 웨이팅이 꽤 오래 걸렸습니다
평소에는 줄을 이렇게까지 서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하 1층에는 '타미야' 공인 트랙에서 즐기는
실감나는 미니카 레이싱경기장도 있는데
여긴 구경을 못해보고 왔어요
연휴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정말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밖에서 이런 선물교환권을 받았는데 보험광고였어요
핸드폰 인증해서 광고전화 동의하면 소정의 선물을 줍니다
으악.. 사람 너무 많아요
이게 맞나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ㅋㅋㅋ
조카님 물총드리려고 제 개인정보 팔았습니다
어차피 여기저기 다 팔린거 ㅋㅋㅋ
물총 받고 다트도 주셔서 던졌습니다
꽝만 아니면 머리끈을 주시더라구요
8시에 전주에서 출발했고
9시에 이인휴게소에서 갈비탕으로 아침먹고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에 10시 20분에 도착
30분 기다려서 11시 다 되어 입장했습니다
종일권 끊었는데 .. 좀 아쉬운 부분ㅠ
입장권 받고 신발 락커장 번호부터 찾습니다
입장권 발권 후 반드시 20분 이내 입장하셔야되요
20분 초과시 락커 사용불가입니다
드디어 입.장.
워터파크와 실내외스파 이용시
무조건 수영모나 창모자를 착용하셔야됩니다
수질관리를 위해서 필히 중요한 부분이라
라이프가드님들도 계속 마이크로 안내해주시는 부분이에요
방수마스크 저는 놓고 와서 일반KF94 착용했어요
좀 젖긴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여자사우나 입구에서 방수마스크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하시면 구매하시면 됩니다
역시나 안에도 사람들 정말 많아요
손님들이 점점 더 많아지더라구요
구명조끼부터 대여했습니다
8천원 선불 후 반환시 3천원을 돌려줍니다
대여료 5천원입니다
튜브는 야외 유수풀 앞에 비치되어 있어요
성인용이어서 엄청 큽니다
꼬마아가씨 튜브만 따로 챙겨왔습니다
바데풀 이용시 140CM 미만은 구명조끼 필!
실외 파도풀도 구명조끼랑 모자가 필!!
지금 같은 연휴 막바지 날씨였다면
밖에는 아예 나가지도 못했을 것 같아요
날씨가 그나마도 따뜻해서
실내외 번갈아가며 온천욕 즐기기 괜찮았습니다
실외에도 스파가 많고 실내에도 스파가 많아서
중간중간 따뜻하게 들어가서 쉴수 있었어요
실외 나가기 바로 전 유러피안스파?
여기가 가장 머무르기 따뜻한 온도였어요
실외 계단 높이 있는 스파들은
너무 뜨거워서 들어갈 수 없는 곳들이 있습니다
화상 주의주의
로맨틱스파는 발만 넣어도 익을 것 같더라고요
완전 떠겁 ㅠ 아주 큰일날 수 있어요
실외스파는 클래식스파가 가까워서
추울때 여기서 자주 왔다갔다했어요
실외에 사우나도 있는데 운영하지는 않았습니다 ::
연휴기간이어선지 사람들이 정말정말 많았습니다
실내외 시설도 넓어서 가족들과 헤어지게 되는 일이 다반사
방수케이스에 핸드폰 들고 다니면서
서로 막 찾고 다녔습니다 ㅋㅋㅋ
습기 안차고 전화 잘 터지고
사진 잘 찍히는 방수케이스 꼭 준비해가세요
12시 파도풀 개장을 기다리는 수많은 인파
2층 급류파도풀 완전 재미나요
덕산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토렌트 리버
강력하게 밀려오는 파도풀 엄청 재미납니다
파도풀이 밀려오는 포인트마다 꺅꺅>_<
물살에 몸을 맡기고
가족들과 재미있게 둥둥 떠다녔습니다
몇바퀴 돌았는지 기억안날 정도 ㅎ
1층은 잔잔한 유아용 파도풀인데
한쪽에는 슬라이드 줄이 엄청나게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의 인기절정
마스터블라스터와 튜브슬라이드입니다
천장이 뻥 뚫려있는 튜브슬라이드는 춥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스터블라스터 탔는데 완전 짱잼👍
이것만 5번 타고 오고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번밖에 못탔어요 ㅠㅠ
줄도 30분 넘게 기다렸습니다
요 앞까지 오는데 30분 넘게 걸렸습니다
요기 앞에서 주신 바톤 들고
케이브존 계단 위로 올라가서
한팀씩 차례로 튜브 들고 이동해서
가이드님 지시에 따라 앉으시면 됩니다
스피드슬라이드는 줄이 짧은 편이에요
근데 너무 빨라서 콧구멍에 물이 다 들어간다고해서
저는 안탔습니다 ㅋㅋㅋ
구명조끼를 벗어서 앞으로 덮고 타시면 되요
실내 주니어 슬라이드는 점검중이었어요
점심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좀 빠지더라구요
손이 쭈글쭈글해지도록 놀았습니다
실내에 위치한 소담상식당
간단한 스낵종류와 비빔밥, 커피를 판매해요
이곳 외에도 BHC치킨, 별의별면 등
다양한 먹거리를 곳곳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담상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실외에 있는 별의별면으로 올라왔어요
그나마 위쪽 식당인 별의별면은
사람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점심은 별의별면에서
우동, 라면, 탕수육, 떡볶이 등등
각자 취향에 맞게 주문해 먹었습니다
짜장면이 솔드아웃이어서 아숩 ㅠ
탕수육 긴 접시에 나오는데 맛있었어요
물놀이하고 먹는 탕수육 아주 별미였습니다
떡볶이, 치즈라면, 떡라면도 괜찮았어요
음식들 맛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당연히 가격은 좀 비싸지만요
뜨끈한 꼬치우동 한그릇 먹으니
다시 몸이 훈훈해지더라구요
중간에 케이브존 스낵바에서
츄러스, 핫도그, 꼬치 먹어보고 싶었는데
정신없어서 포기
소담상 줄이 짧아져서
좀 기다렸다가 커피는 한잔 마시고 놀았어요
커피는 못참지요ㅜㅜ
소떠소떡은 괜찮았고
밍탕한 아메 가격은 4.5였습니다
조카님은 핫초코를 드셨는데
나중에 먹어보니 이게 무슨?
완전 달고 맛 없었어요 ::
역시 나와서는 어쩔수 없겠죠ㅋㅋ
그래도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나가지 않으려는 마지막 발버둥 ㅋㅋㅋ
우리꼬마아가씨는 올때마다 이러네요
역시 아이들에게는 물놀이 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사우나 마감이 저녁 7시여서 6시쯤 씻고 나와서
셔틀버스 타고 다시 주차장으로 이동했어요
주차장은 차타기에는 애매한 거리긴한데
추우니깐 꼭 타세요 ㅎㅎ
'일상새김 > 소소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한해랑아트홀 죽어야사는남자 연극 공연 후기 (0) | 2023.02.15 |
---|---|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온수풀 국내겨울여행 SPLAS RESOM (2023년 2월 방문) (0) | 2023.02.13 |
전주가볼만한곳 가족나들이 산책 하기 좋은 2023 전주동물원 (1) | 2023.01.16 |
겨울 보양죽 늙은호박죽 만들기 (1) | 2023.01.04 |
모락모락 맛있는 겨울 2022 완주 윈터푸드축제 (0) | 202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