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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냉털이 시작되었어요ㅋㅋ
새 파김치가 있어서 헌 파김치를
맛나게 전 부쳐서 처리해버립니다

파김치는 두줌 정도 돼는 양이예요
많이 시어지진 않았지만
냉장고에 한자리하니깐 보내드립니다
짜파게티 같이 먹을 새파김치 있으니깐 ㅎㅎ



먼저 볼에 부침가루 3스푼을 넣어줍니다


특란 두개를 잘 풀어준 뒤 잘 섞어줍니다
부침가루에도 간이 좀 되어 있지만
역시 김치간이 최고예요👍


김치국물도 좀 넣어서 저어줄게요



이제 파김치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반죽 끝-!


전은 언제나 기름을 넉넉하게 아시죠
작정하고 부어요 ㅋㅋ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반죽 1/2 올리고 지글지글 부쳐줍니다


첫번째 전은 불이 쎄가지구 좀 탓어요:)


두번째는 적당할때 잘 뒤집었어요 ㅎㅎ



첫번째 #파김치전 입니다 ㅎ
조금 탔지만 맛있어요

파김치가 길어서 젓가락으로 찢으니
사진이 영 볼품 없어요ㅋㅋ

두번째 파김치전은 가위로 이쁘게 잘라봤어요


마지막 반죽을 다 넣고 부쳐버려서
팬케이크처럼 부풀어 오르긴 했지만
넘 맛있는 파김치전 이었어요~


역시 김치전과는 다른 칼칼한 파김치전의 매력
맛도 좋고 남은 김치 처리하기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잇님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항상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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