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놓으면 다 먹어지게 되더라구요:)
다 먹어가서 얼른 또 사왔습니다
당근 양파 양배추 해쳐모여
고기 없이 채소들로만 짜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왜 이런 요릴 하냐구요
고기도 없이
요즘 다이어트 중이예요
아픈 동안 아주 잘먹고 잘 쉬어가지구
뭐 짜장분말도 살이 찌겠지만
마치 짜장면 먹는 기분이라도 누려보려구요
도시락 싸기 좋아서인 이유도 있어요ㅎ
이 지분 거의 80프로 ㅋㅋ
당근 + 햇양파 + 양배추
일단 한가득 썰어주어요
당근&양파부터 볶고
나중에 양배추도 함께 볶기~
채소가 조금인 것 같았는데
점점 양이 방대해집니다
치치칙- 야채 볶는 소리 넘 좋쥬
괜히 한번 팬 흔들어주고요 ㅋㅋ
채소가 숨이 좀 죽으면
짜장분말 넣고 물을 1L 부어줍니다!
130-140g 짜장분말 + 물 1L
알맞는 농도더라구요!
눌지 않게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야채뿐이지만 깊은 짜장 풍미가 느껴져요
고기는 없지만 냄새는 완벽해요~
이렇게 오분 정도 끓이면 끄읕-!
이렇게 만든 야채짜장은 죄책감도 좀 덜고(?)
요며칠 점심도시락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진짜 도시락 싸기 너무 귀찮은데
구내식당이 문을 닫고 밥은 사먹기 어려운 현상황
그래서 주말에 이런거 몽창 만들어 놓습니다 ㅋㅋ
주로 카레와 짜장으로 돌려 막는 중이예요
짜장도시락 자매품
카레는 떡볶이나 다른 요리에도 넣으니깐
더 빨리 떨어져서 더 자주 사는 것 같아요
1kg짜리 이걸 산다고하면 친구는 전쟁났냐고 하지만
어차피 또 사야돼니깐 사는 김에 큰거 사요ㅋ
기쁜 소식은 곧 식당여사님이 돌아오신대요!
카레와 짜장에서 곧 해방입니다~ 꺄울ㅋㅋㅋ
오늘 폴포스팅 해야돼는 날인데
어쩌다 짜장글을 쪄버렸네요
오늘 점심도 #짜장밥 먹었습니다ㅋㅋ
잇님들 월요일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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