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딸기가 엄청 싸요 끝물이라죠
없어지기 전에 얼른 많이 먹어야죠
딸기쥬스나 해먹을려고 사왔는데
집에 설탕도 있고 꿀도 있고
딸기 양이 많아서 청 담아보려구요!
준비물
딸기 2kg 중에 반만 사용 950g
설탕 300g
꿀 3수저
레몬즙 2숟가락
유리밀폐용기
식초
귀엽지만 손질은 쉽지 않겠어요
. .
꼭지 제거후 한번 헹궈주고~
식초 넣고 1분 정도 물에 담구어줬어요!
깨끗히 헹궈서 건져줬습니다!
손질중에 자꾸 입으로 들어갔어요:)
찐한 빨강이 더 달콤~해요
키친타올 위에서 물기를 빼주고
두가지 모양으로 잘라줬어요~
그냥 재미있어서요 ㅋㅋ
손으로 으깨서 담궈도 무상관
+ 흰설탕 300g
제과를 배우고 이쯤의 설탕은 이제 아무것도 아닙니다
ㅋㅋㅋㅋ
딸기와 설탕의 만남
딸기 안상하게 조심조심 버무려줬어요
과즙이 많아서 금방 액상화가 돼요
설탕량이 부족해서 꿀을 보충해줬습니다!
조금이라도 + 건강미 추가 ㅋㅋ
원래 청은 거의 과일:설탕 1:1 비율로 담아야해요
(그래야 보존기간 늘어남)
딸기청 3개월-1년까지 보관가능
청의 보존기간을 늘리려면 설탕량을 늘리고
요 레몬즙을 넣어요~
완성된 딸기청은 끓는 물에 소독한 유리병에 넣어줍니다
요과정은 사진이 없어요
반성하고 사진 잘찍자
병에 딸기를 너무 많이 담아서
사진찍고는 좀 덜어냈어요 ㅋㅋ
가득 담아야 사진이 이뿌게 나오던데요
마개부분 랩핑하고 뚜껑을 닫아줬어요
다음 병도 열심히 담아주구요
500 두병 하고도 작은 컵으로 하나 더 나왔어요
탄산음료 섞어서 먹으면 딸기에이드
우유 넣어 마시면 딸기라떼
(생크림 조금 추가하면 왕부드러운 존맛)
요거트랑 먹으면 딸기요거트
핫케이크 위에도 뿌려 먹고
발효시켜 뜨거운 물이랑 딸기차로도 먹고
유투브 보니까 엄청나게 활용법이 많더라구요
상큼달달~ 한 딸기라떼
딸기우유인데 인공적인 맛이 없어요
뭐랄까 그냥 더 맛있어요.. ㅋㅋ 여기에다
생크림 두어스푼 더 넣으면 정말 장난아니게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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