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모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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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빵포스팅

바게트 - 깜빠뉴 - 치아바타

맨날천날 굽는 게 무한반복 겹치기도하고

귀찮기도하고(!)

그래요 사실 귀찮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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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인생 영원한 동반자 ~

 

커피향기 가득한 모카빵을

만들어봅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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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반죽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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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방 50g

드라이이스트 1수저

강력분 350g

소금 7g

계란 1개

물 160g

에쏘 2샷

건포도 한주먹

팥배기 반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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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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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2봉

중력분 80g

베이킹파우더 5g

계란 반개

버터 40g

설탕 50g

소금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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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방이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어요

...

어떨수없죵

드라이이스트 1스푼 + 르방 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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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포도랑 팥만 빼고 나머지 재료

반죽기에 모두 넣고

섞어줄게요

쒜킷쒜킷~

(3단계 20분 치댐)

따뜻한 곳에서 1차발효 1시간해놓고

이제 비스킷 만들러 ㄱ 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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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조금 녹여서 설탕 + 소금

섞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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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계란 반개 섞어주고

중력분이랑 베이킹파우다 섞어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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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도 없고

그냥 보이는 파스타접시에 했더니

난리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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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완성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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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포도는 꿀에 좀 재워 놓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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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발효 끝난 반죽

두동강 해주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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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에 절인 건포도랑 팥배기 올려서

둘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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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습한 오븐안에서

2차 발효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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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도 두동강해서

밀대로 잘 펴줄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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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 발효 잘된 반죽 위에

비스킷 덮어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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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둥실 출렁출렁

다 안덮이네요

반죽이 이렇게나 커질 줄ㄹ;

몰랐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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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한 오븐 200도 10분 구워주고

다시 10분 돌리기 전에

팬 뒤집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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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돌려주는데

빵 색이 좀 잘 안나왔.. 네?

에쏘 2샷 더 넣어야 됐음(?)

(담에 빵반죽도 그냥 카누 넣어야겠..)

그리고

빵반죽 너무 커서 비스킷 부분 군데군데

탔네탔어 이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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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온집안에 커피와 빵냄새는

넘나 황홀경 예술~

팬 돌리고 10분 더 돌려주고 꺼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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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버린 군데군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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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폭신하게 잘나왔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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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커서 붙어버린 부분 안익음

담엔 반죽양 더 줄여서

작게 구워봐야겠어요~

(발효 조절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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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도 구운 모카빵

(손반죽+저온숙성)

촉촉하고 맛있었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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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저래도 맛은 좋지만..

(존맛탱)

비쥬얼은

너무나 확연히 다른 어제와 오늘 ㅋㅋ

(카누와 반죽양 차이)

그렇지만 역시 이게 제빵의 매력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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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개소에서 파는

푹신한 모카번과 같은 맛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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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대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