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당 호암미술관점 연꽃레몬에이드 잣전병 (feat.정원 공작새)

전시 관람 후 정원 쪽으로 내려와 카페로 향했어요

태극당 호암미술관점에서 연꽃레몬에이드 잣전병,

SNS인증 이벤트 참여하고 받은 모나카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정원도 둘러봤습니다

호암미술관 명물이라고 하는 공작새도 보고왔어요+_+

태극당 호암미술관점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562번길 38

#태극당호암미술관점

긴 계단을 내려가면 태극당 마크가 보입니다

 

 

과자中의 과자

태극당

SINCE 1946

긴 계단 내려오셔서 좌측으로

짧은 계단을 내려오시면 매장 입구가 있어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라는 "태극당"

태극당은 시그니처 메뉴가 모나카로

차갑게 먹는 아이스크림 모나카로 유명합니다

제가 어릴때 살던 동네에도 태극당이 있었는데

추억의 향수 마구 자극하더라구요

호암미술관 팝업카페 태극당

현재 전시 중인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연계한 극락라떼, 연꽃레몬에이드 메뉴가 있습니다

극락라떼는 너무 달다고 하더라구요

단커피 질색 ㅋㅋ

커피는 오기 전에 마셨고 날이 덥기도하고

그냥 연꽃 레몬에이드 주문했습니다

음.. 좌측이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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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으로 보이는 바깥풍경

태극당 호암미술관점은 내부와

외부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내부에서는 머그, 유리잔을 이용할 수 있고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는 없습니다

야외에서 정원을 즐기며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테이크아웃해서 나가시면 됩니다

 

 

 

 

 

 

 

월병, 전병, 오란다, 다쿠아즈, 시본케익,

카스테라, 쿠키, 러스크, 전병세트 등이

한쪽 벽 전면에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전병세트부터 여러가지 생과자들

태극당만의 전통있는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태극당 호암미술관점

인스타그램 인증이벤트 참여해보세요~

 

 

저는 참여하고 모나카를 받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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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은 무조건 100%입니다!

원래 모나카 먹으려고 했는데 이벤트 참여하고

모나카도 먹고 전병도 하나 더 사먹었습니다

카카오톡 친구 추가하면 5% 할인도 해줘요>_<

지금보니 롤케이크도 맛있어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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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연꽃레몬에이드 나왔습니다

​

 

크흐.. 좋은 배경으로도 한컷 ㅋㅋ

​

 

 

칵테일마냥 예쁜 연꽃레몬에이드

진짜 연꽃도 띄워주심?

 

 

무자비하게 가라 앉혀버리는 나 ㅋㅋ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다시 뿅~ 올라왔습니다 ㅎ

시원상큼달달 레모네이드💛

음료도 이름처럼 예쁘고

무궁화 로고 박힌 잔도 예쁘다

모나카는 꽝꽝 얼어있으므로 전병부터 먹어봤어요

제가 고른 건 잣전병입니다

태극당 베스트셀러 레트로감성 옛전병

 

 

보통 센베이과자라고도 부르는데

잘라진 단면에서도 느껴듯이 정말 바삭해요

잣이 콕! 박힌 뒷면

국내산 잣 1% 들어간 팔경잣전병

풍년제과 땅콩, 깨전병도 좋아하는데

잣전병은 고소하면서도 좀더 고급스러움

연꽃레몬에이드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야외 테라스는 손님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내부는 한산해서 좋았어요

조용히 음악 들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정원 구경하러 갔습니다 ㅎㅎ

 

 

복자가 그려진 태극당 찹쌀 모나카

밖에 나오니 딱 먹게 좋게 녹았어요 힛

호암미술관 전통정원 희원

도슨트 설명은 오후 1시와 3시 입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모나카 먹으면서 정원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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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모란꽃들이 너도나도 자태를 뽐내고 있었어요

 

작약과 작약속의 낙엽 관목

모든 꽃 가운데 가장 호화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하여 화왕花王이라고 불리웁니다

부와 명예를 상징하는 꽃 중에 왕

화왕과 부귀화라고도 불리는 모란

붉은 모란은 행운을 상징한다고해요

 

 

탐스러운 하얀 모란꽃에 벌이 열일중이었어요>_<

 

모란은 꿀이 많아 벌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멋진 누각 호암정은 들어갈 수는 없었어요

야외 정원에 돌하나도 문화재 같은 호암미술관

정원에 있는 돌들 그냥 돌이 아니고

무엇인가 꼭 새겨져 있습니다

무엇인지는 알수는 없다

 

 

예쁜 꽃 보고 정원 걸으면서 힐링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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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공작새는 어디있나 하면서 도는 중

호암미술관에 2마리 있다는 공작새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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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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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의 명물이라는 공작새

깃이 화려한 수컷공작새입니다

윗꽁지덮깃을 멋지게 펼쳤다면 더 좋았을텐데

주로 암컷에게 구애할때 깃을 펼친다고 하죠//

 

 

 

 

도도하고 너무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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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헤매던 공작새까지 보고

호암미술관 즐거운 나들이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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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도 보고 정원 희원도 즐기고

팝업카페 태극당에서 맛있는 모나카랑 전병도 먹고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천천히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호암미술관에서 행복한 봄나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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