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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새김/간단요리

백앙금 장미 상투과자 구리볼 앙금쿠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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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콩앙금으로 세상 쉬운 구리볼 만드는 방법

장미모양으로 상투과자 만들었습니다

상투과자 만들기

고운백앙금 300g, 춘설앙금 300g,

계란노른자 2개, 물엿 1T, 생크림 1T,

버터1T, 아몬드가루 50g

저번에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고 남은

앙금들 한꺼번에 해치우려고 만들었어요

앙금 먼저 잘 풀어준 다음

나머지 재료들은 조금씩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앙금 풀고 재료들 섞고 아후..

손이랑 손목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다음에는 핸드믹서로 만들기!!

앙금플라워 연습하다보니 깍지부자가 되었어요

역시 사도사도 끝이 없는 장비 ..

 
 
 
 

이번에는 윌튼 색소를 사용했는데

다음에는 단호박가루, 흥국쌀가루 같은

천연 분말가루를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오븐에 굽고나니 색상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모양은 각양각색이지만

이 때까지 색상은 참 예뻤는데..

오븐 들어갔다 나오니 검해졌어요 ~_~ ㅋㅋ

좀더 단정하게 짜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손 아파서 그냥 포기하고 오븐에 넣었습니다

 

결과물 띠용 +_+!!!!!!!

으아 시껌시껌 ,,

180도에서 20분 구웠는데

오븐 온도가 높고 오래 구워서인지 탔네여..//

담엔 10-15분만 구워도 될 듯 합니다

 
 

핑크색은 너무 연하고

노랑색은 좀 많이 환하게 나왔어요

담엔 천연 분말가루를 써보려고 합니다

 
 

뒷면까지 아주 바삭하게 만들어졌어요

집에서 상투과자는 처음 구워봐서

이렇게 잘 타는건지 몰랐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조금만 덜 굽는걸로 ㅎㅎ

 

앙금 묽기가 질어서 모양짜기도 힘들었는데

오븐에 구우니 모양이 더 많이 퍼지더라구요

다음에는 모양도 더 단정하게 만들어서

선물용으로 예쁘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유랑 먹으면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는

장미 상투과자 카페라떼와 즐겨봤어요

밀봉 후 다음날 먹으면 수분이 올라와서

좀더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얼른 먹어볼 생각에 흥분해서 커피 흘러넘침 ㅠ

 
 

원래는 밤의 모양을 한 과자

흔히 밤과자 밤빵이라 알려진 구리볼

밤을 뜻하는 일본어 쿠리와 케이크를 뜻하는

포르투칼어 bole에서 유래한 상투과자 입니다

앙금으로 모양번경이 쉬워 꽃모양 마들렌 모양

여러가지 모양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약간 퍽퍽해서 우유랑 먹으면 좋은 상투과자

밤맛을 연상케하는 단맛이 특징이라

아이들간식으로 좋으며 앙금빵(앙꼬빵)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과자들 중에 하나

과거의 고급과자 이미지가 있어 선물용으로 좋아요

 
 

베이킹 중 난이도 최하

추억의 간식 구리볼 또는 상투과자

달달하고 부드러운 간식이라

커피와 아주 잘어울립니다💕

주변에도 나누고 종종 구워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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