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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폴댄스 가는 날
고정폴에서 엘보거는 동작을 해봤습니다
전에도 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오랜만에 팔로 버텨본 날이었음

엘보로 걸어서 다리 붕~
여기까지였던 거 같은데
뒷다리(?)까지 잡아줬어요

왼팔 내리고 왼다리 잡기까지 성공
오른다리는 계속 포인해줘야돼요


가슴 열고 뱃심 꽉!
훕- 숨참고 안간힘으로 버텨본 결과물입니다

원장님께서 팔은 아프지만
사진들이 잘나와서 집에가서 샤워하고
사진보면서 웃고 있을 거라고 했는데
진짜요 ㅎㅎㅎ
씻고 누워서 흐뭇하게 웃고 있었어요


팔은

괜찮아요 금새 또 나을 거니깐
폴타다보니 피멍은 이제 친구같은 존재(?)
ㅋㅋㅋㅋ

코로나가 또 기승을 부리네요
여러분 항상 조심하시구
남은 오후도 좋은 날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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