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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새김/여행맛집

고창 상하목장 상하농원 & 파머스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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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온 김에 상하목장 방문했어요~

날씨가 진짜 많이 추웠어요:) ㅋㅋ

 
 

고창 상하목장

전화 1522-3698

주소 전북 고창군 상하면 상하농원길 11-23

운영시간 9:30 ~ 21:00 / 연중무휴

입장권 소인 5,000원 대인 8,000원

선운사 장어거리에서 꽤 멀죠~

30분 정도? 더 간 것 같아요

 

가족들이 많아서 입장료가 비싼 편이예요:)

대인 5명이면 벌써 사마넌 ㅋㅋ

 

체험교실 미리 신청해서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족처럼 잠시 커피마시러 오는 거면 좀:) ㅋㅋ

 
 

그렇지만 풍경이 다했죠 .. 풍경값이려니ㅋㅋ

웨딩도 하는 거 같은데 날씨만 좋다면

야외 결혼식도 멋질 것 같아요!

겨울이라 춥지만 오후 날씨가 괜찮았어요

찍자마자 전부 한폭의 풍경화..

 
 

산책하기는 좋은데 걷다보니 바람이 ㅋㅋ

역시 고창은 바다를 끼고 있어 그런지 추어요:)

 
 

농원 안에 있는 #과일공방 입니다

 
 
 
 

여기서 수제청 만들 수 있나봐요~

역시 체험 신청을 하고 와야겠죠!

 
 

요기는 까페처럼 차도 마실 수 있는 #농원상회

 

여러가지 많이 팔아서 좋았는데..

아무도 안계셨어요:) ㅋㅋ

 
 
 

다음에 오겠습니다

지나는 길에 지게도 있고..

 
 

탑도 있고..

 

다리도 있고..

 
 

옛날 수동우물펌프도 있고..

곤장이랑 널뛰기 이런거도 있었는데 못찍었어요

농장이 넓어가지구 걷다보니 넘 추웠어요

그 와중에 사진찍는다고 손이 엄청 시려웠어요

광활한 #상하목장

얼른 까페 들어가고 싶은데..

우리 조카님 동물농장 가야해서 좀 더 걸었어요~

 

 
 

드뎌 동물농장 도착~!

 
 

당근 자판기 돈 넣자마자..

메에에~ 메에에~ 난리가 납니다 ㅋㅋ

(당근1봉 - 2천원)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렸어요:)

 
 

진짜 울타리 밖으로 나오는 줄 알고 깜놀했어요!

조카님은 열심히 당근 주고

저는 얼릉 도망 나와버렸어요~

밖에서 평온하디 평온한 풍경을 보며

기다렸어요..

으 추엉ㅜㅜ

풍경보면서 아 빨리 까페 들어가고 싶다 ㅋㅋㅋ

가는길에 또 여기 저기 동물들을 만납니다

진짜 농원 분위기 만땅

아흐 넘 추운데..

계속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길래

손이 꽝꽝! 얼도록 찍어드렸습니다

 

 

다시 또 걸어서 젖소를 볼 수 있는 목장 도착~!!

 
 

삐약삐약 병아리들도 있고..

 

요기도 양.. 조기도 양..

토끼 친구들도 만나고..

 
 

앉아서 자는 젖소 친구들도 봤어요..

으 역시 이 구간은 코가 좀 괴롭습니다 으

 
 

여러 동물친구들과 인사 후 다시 출발했어요~

 
 

조금 더 가니 야외목장이 또 우릴 기다립니다 ㅋㅋ

 
 
 

야외 양들도 당근싸움이 치열합니다

양들이 두두두두~ 달려오는데 완전 무서웠어요!

 

좀 천천히 올 때 찍어봤어요

양은 순한 동물이 아니라 들었어요

아 이제 드디어 까페로 들어갑니다~

 
 
 
 
 
 
 

역시 사람이 제일 많은 곳!

들어가자마자 따숩고 훈훈~

분위기도 좋구 빵이 먼저 반겨주니 넘 좋았어요 히

 
 

매장이 아주 넓고 좋습니다~

빵 먼저 고르고 커피도 함께 주문했어요~

큐알체크를 입구에서 한번 까페와서 한번 더 했어요

 
 

저는 따뜻한 라떼 한잔하고 단팥빵 먹어보려고요

추운데 있다와서 더 맛있었던 라떼~

 

단팥빵은 팥이 알알이 크게 들었고 빵은 담백하고

팥에서는 꿀맛이 났어요~

라떼랑 함께 먹으니 넘 맛있었어요!

우리조카님 무한초코사랑💕 초코 무아지경~

초코머핀+초코크로와상 혼자 다드셨어요:)

 
 

저는 추워서 라떼 한잔을 완샷 한 거 같아요:)

아메리카노 사러 다시 출동~

 
 
 

매장용기 전부 친환경이여서 좋았던 것 같아요!

다시 내입술 따뜻한 커피를 호로록~호로록~

하루에 세잔은 넘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ㅋㅋ

오늘 밥도 많이 먹고 커피도 많이 먹었습니다

 
 

다시 가면 빵을 많이 먹고 많이 사오겠습니다

당시 너무 배가 부르고 추워서 아무생각 없었어요

집에 와서는 집어올걸 후회하며 계속 생각났어요:)

식빵 맛있어보였는데..

 
 
 

흙 털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죠

벌써 해가졌어요..

가는 길도 풍경이 아름다웠어요

괜히 한번 더 뛰어보고 귀가하였습니다 ㅎ

 

어스름해지고 여기저기 작은 조명들이 켜지니

더 이쁜마을이 된 넉김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님들 행복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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