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진짜 귀찮으니까 대충먹고 싶어요
오늘 그런 날:)
계란 부치기도 귀찮아서 밥에다 말아버려요 ㅋㅋ
유투브 하루한끼님 계란볶음밥 레시피 참고했어요
(밥, 계란, 대파, 굴소스, 진간장, 참기름, 버터 쪼금)
오늘은
마늘+파 두개 다 있으니깐 다 넣고 기름 한번 빙~
둘러줄게요
이게 참 귀찮은데.. 냉장고에 또 채소들이 보이니까
조금씩만 썰어서 넣어줄게요ㅋㅋ
안 넣어도 무방해요!
집에 양배추 당근 양파 있어서 잘게 썰어 넣었어요~
마늘+파기름 먼저 내주고 채소들도 볶아줬습니당~
채소들 씻고 썰 때 까지는 차암~ 귀찮다가도..
팬에 볶을 때 보면 또 참 색깔이 곱고 영양도 고루 다 챙기는 거 같아서 급 기분이 좋아져요ㅋㅋ뭐야
(유투브는 하루한끼님 레시피는 안넣었어요)
잘 볶아진 야채에 계란에 잘 버무린 밥을 넣고
버터 한조각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맛난 냄새~ㅎㅎ
이제 굴소스 넣고 볶아주면 끝~!이예요
후추쪼끔하고 통깨 넣고 이뿌게 담아줍니다~
하루한끼님 계란볶음밥은 되게 고슬고슬해보이는데
제가 한 거는 채소를 넣어서인지 수분이 많아서 ..
그냥 계란밥:) 넉김 ㅋㅋ
채소때메 간도 심심한 듯 해요:)
이렇 땐 조미김!!
여러분들 아시죵?
김 안꺼내고 비닐째 자르는 방법!
위에 조금 찢어서 공기 빼주고 세로 한번 접고 가로 두번 접고 꺼냈어요히 가위를 안 쓴 이 쾌감:)ㅋㅋ
설날에 엄마가 주신 낙지젓갈도 꺼내봤어요~
유일하게 먹는 젓갈 : 오징어젓갈, 낙지젓갈
계란이 깨져 버린 게 있어서 3개나 넣었더니ㅋㅋ
밥도 많고 계란도 많은 게다가 채소도 많은:)
그런 계란밥이 되었지만 맛은 좋아요(?)
2인분 계란밥ㅋㅋㅋ
낙지젓갈이랑 고추장멸치볶음하고 김 싸먹었어요~
이웃님들도 아침 꼭 잘 챙겨드시구
우리 이웃님들도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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